신경치료

S리더치과병원은
치아를 뽑지 않고, 살려내는 치료를 원칙으로
진료합니다.

신경치료의 가장 큰 목적은 치아를 보존하는 것입니다.

신경치료란?

심한 충치 및 외상으로 인하여 치아의 신경이 감염되면 심한 통증이 생기거나 뿌리 끝의 잇몸 뼈 속에 염증이 생깁니다.
이때 염증이 생긴 신경 부위를 제거하고, 치아를 보존시켜주는 대표적인 치료 방법입니다.

신경치료 FAQ

신경 치료 후 치아를 꼭 씌워 주어야 하나요? (크라운치료 필요성)

신경치료 후에는 그동안 공급되었던 영양분, 유기물 등이 공급되지 않으므로 치아가 건조하고 푸석푸석한 상태가 되어 쉽게 금이 가거나 파절되는 경우가 많이 생깁니다. 치아를 씌워주지 않은 경우, 씹는 힘에 의해 치아가 깨질 수 있으므로 안전하게 씌워 치아를 보호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치아 신경치료 중인데 아플 수 있나요? (신경치료 전후 통증)

치아 신경치료란 치아 내의 신경(치수)을 제거하고 치근관을 잘 다듬어 메워주는 치료입니다. 치아신경을 제거하는 과정 중에 통증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때때로, 치아뿌리 하방 부근에 심한 염증이 생겨 심한 통증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진통제를 복용하시고, 치료를 계속 받아야 합니다.
치료를 중단하는 경우, 치아뿌리 하방의 고름주머니가 더 크게 악화되어 치아를 발치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신경치료 시 주의사항

신경 치료 기간 중에는 정상적인 식사로도 치아가 깨질 수 있습니다.

신경 치료가 끝난 후에는 반드시 보철물로 치아를 감싸주어야 치아가 부러지지 않습니다.
따라서 치료가 완전히 끝나 보철물을 씌워주기 전까지는 치료하는 쪽으로 씹지 않도록 합니다.

신경 치료는 실패율이 높은 편입니다. 여러 논문에서 대략 10%이상의 실패율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개인에 따라 신경관의 모양이 복잡하거나 치아 뿌리 주위로 염증이 심할 경우, 신경치료는 실패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재신경치료로 다시 치아의 병증과 통증을 제거하기 위해 노력하게 됩니다.
그러나 재신경치료를 할 수 없는 상태이거나, 재신경치료를 시도해도 여전히 낫지 않고 통증이 유발되는 경우에는,
치아뿌리를 잘라내는 외과적 수술(치근단절제술)을 시행해 치아를 살리려고 시도하거나, 발치해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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